동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영도 교수(산학협력단 부단장)가 지난달 15~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‘2025년도 대한용접·접합학회 추계 학술대회’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.
대한용접·접합학회 학술상은 용접 및 접합기술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하며 학술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논문 또는 저서를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.
박 교수는 20년간 용접공학 교육과 용접야금, 용접모델링, 재료의 표면개질 등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외 용접 분야 연구 인력 양성 및 기초 연구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.
(사)대한용접·접합학회는 국내 건설, 조선, 자동차, 항공, 반도체, 플랜트, 철강 등 산업 현장에서의 핵심 기술인 용접기술의 발전을 위해 1982년 창립된 학회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등 회원 2500여 명이 용접과 접합 분야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, 산학연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.